[스타워즈]우크라發 악재에 '뒷걸음질'…메리츠證 박민종 2%P↑

[ 노정동 기자 ] 우크라이나발(發) 지정학적 우려에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반락한 18일 '2014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참가자들도 대부분 부진했다.

이날 코스피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지 하루 만에 0.07% 내리며 약보합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0.24% 오르며 이틀째 상승했다.

전체 스타워즈 참가자 총 수익률은 이날 하루 동안 0.30%포인트 하락했다.

박민종 메리츠종금증권 강남금융센터 과장이 2.18%포인트 수익률을 개선시키며 이날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박 과장은 보유 중인 로만손이 이날 4%대 오르며 327만 원의 평가 이익을 남겼다. 박 과장은 10% 급등한 우리산업을 이날 평균 매입단가 1만5848원에 추가 매수하며 수익율을 높였다.

그는 또 아프리카TV를 평균 매입단가 2만8898원에 1324주 신규매입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마이너스 수익율에도 불구하고 전량 팔아치웠다.

정운길 현대증권 북울산지점 차장도 이날 2%포인트 이상 수익률을 거두며 누적 수익률을 개선시켰다. 정 차장은 이날 3% 이상 강세를 보인 메지온을 전량 팔아치우며 134만 원의 이익을 거뒀다.

이밖에 다른 참가자들은 대부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이날 장을 마쳤다.

2014 한경 스타워즈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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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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