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유이, 머리 찢겨 긴급 수술 "기억 안나"

입력 2014-07-19 12:03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서 유이가 파도에 휩쓸려 바위에 머리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이날 김병만은 바닷가를 바라보며 예쁜 영상을 담을 생각에 바닷가 쪽으로 가까이 다가갔고, 그의 모습에 병만 부족원들은 하나 둘 그 곳으로 따라왔다.

이때 갑자기 파도가 병만족 멤버들을 습격했고, 유이가 파도에 중심을 잡지 못하고 파도에 쓸려 뒤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 상황이 완전히 기억나진 않는다. 물이 덮치고 몸이 뜨는 느낌이 났다"며 "돌이랑 부딪히는 순간 멍한 느낌이 났다. 오빠들 소리가 나는 순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Z형으로 머리가 찢어졌고 어깨도 찢어졌다"는 팀닥터의 말을 듣고 유이는 바로 봉합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유이는 "나를 걱정할 거라는 생각이 들면서, 걱정 시키는 것 자체만으로도 미안했다"며 상처의 아픔보다 멤버들이 자신을 걱정할 거라는 생각에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김병만은 "솔직히 가장 잘못이 큰 건 나다. 제가 솔직히 잠시 내려놨다"며 "파도가 한번 크게 쳐서 덮친 거다. 자연을 무시했던 거다"고 자책하며 "나 때문에 누군가 다친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내가 14번째 경험을 했다. 내 능력과 다른 부족원 관리를 못한 것에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려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글 유이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글 유이 사고, 진짜 큰일날 뻔 했다" , "정글 유이 사고, 이만한 게 다행" , "정글 유이 ,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는 것도 좋지만 다치지 않게"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