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지갑 사건 이후 "이제 유희열 사진 넣어다니겠다" 폭소

입력 2014-07-2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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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최자 지갑'

‘지갑 사건’으로 곤욕을 치른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가 'SNL 코리아'에 출연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호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피플 업데이트'에서 유희열은 최자의 지갑을 살피면서 “스티커가 없다”며 정곡을 찔렀다. 최자는 “그 이후 중요한 물건들을 지니고 다니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최자는 분실한 지갑을 일반 시민이 발견해, 그 안에 있는 다양한 사진들이 언론에 공개되며 ‘최자-설리 열애설’이 재점화되는 등 곤욕을 치렀었다.

이에 유희열은 사진 한 장을 꺼내며 “내 사진인데 넣어달라”고 부탁했고 최자는 “이거 보면서 부적같이 간직하고 앞으로 절대로 지갑을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최자 지갑 발언에 네티즌들은 "최자 지갑, 이젠 개그 소재로 쓰는 구나" "최자 지갑 사건, 대박이었는데" "최자 지갑, 그 이후 사진은 절대 안 넣겠다" "최자 지갑, 설리도 방송 봤으려나" "최자 지갑, 유희열 사진에 빵 터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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