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런닝맨'
개그우먼 이국주가 이광수와의 러브라인을 단칼에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응답하라 2014 하숙생' 레이스 특집으로 백지영, 강승현, 홍진영, 페이,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남자친구 있느냐"라는 질문에 이국주는 "헤어진 지 얼마 안 됐다"고 답했고 이광수는 "뻥치신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이광수는 어떠느냐는 물음에 "마음에 든다. 내가 약간 마른 사람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광수는 "나도 통통한 사람이 좋다"고 했고 이국주는 "나한테 통통하다고 말하는 사람 처음이다"며 기뻐해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
하지만 유재석은 "내가 장담하는데 너희 둘은 절대 안 된다. 광수는 국주 스타일이 아니다"고 단언했다.
이국주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 나 얼굴 되게 본다"고 해 이광수를 당황케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이국주, 요새 진짜 좋다. 매력 넘쳐" "'런닝맨' 이국주 이광수, 은근 잘 어울리는데?" "'런닝맨' 이국주, 진짜 웃긴다" "'런닝맨' 이국주, 활약 기대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