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1일 7·30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도 평택과 수원에서 각각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의원총회를 열고 수도권 총력전에 나선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평택을 유의동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유 후보를 지원하고 선거 전략을 논의한다. 김무성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등 최고위원들이 참석하며 이후 급식 봉사활동을 함께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수원 영통구 경기중소기업청 옆에 천막으로 설치한 '7·30 선거현장상황실'에서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새정치연합은 '이대로는 안 됩니다. 국민이 경고해 주십시오'라는 선거 슬로건을 내걸고 재보선 승리를 위한 대국민 호소대회 형식으로 의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