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양호한 실적 지속돼야 할 것"-한국

입력 2014-07-21 07:42  

[ 한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1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지난 2분기 깜짝 실적에도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이철호 연구원은 "2분기처럼 양호한 실적이 몇 개 분기는 더 지속돼야 한다"며 "구체적으로는 보통주자본비율 10%를 안정적으로 넘겨야 한다"고 말했다.

2분기 보통주자본비율은 9.08%로, 10%까지 내부유보 약 1조5000억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하나금융지주는 자기자본이익률(ROE)가 너무 낮다"며 "내년 중 D-SIB 규제안 확정은 보통주자본비율 제고 부담으로 이어져, 하나금융은 빠듯한 자본관리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고 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의 여유를 보유한 KB 신한 지방은행 등에 비해 중기 주가 성과가 열위일 확률이 높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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