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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형태별로 보면 중소기업(64.9%)의 채용 계획이 많았다. 반면 채용 의사가 있는 공기업은 절반 미만(49.1%)에 그쳤다. 하반기 채용을 계획하고 있는 대기업은 61.9%, 중견기업은 57.3%로 조사됐다.
영업·영업관리직 채용 계획(36.3%·복수응답)이 가장 많았고 △생산·제조 27.9% △연구·개발(R&D) 26.9% △기술·기능직 26.3% △재무·회계 15.6% △기획·전략·경영 14.2% △마케팅 14.1% △인사·총무 13.1% △서비스 12.1% 등이 뒤를 이었다.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기업(95개)은 3094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 규모는 기업의 64.2%가 기존 수준 유지, 확대 22.1%와 축소 13.7%로 각각 집계됐다.
채용 규모 확대의 이유로는 ‘신규투자 및 생산이 늘어서’(47.6%·복수응답)와 ‘우수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33.3%) 등을 들었다. 반면 규모 축소 기업들은 ‘적정 고용인원을 유지하기 위해서’(53.8%), ‘하반기 경기불황이 예상돼서’(46.2%) 등의 이유를 꼽았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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