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 조성…내년초 완공
[ 김인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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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강화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박정상 타이텍 대표(사진)를 강화산업단지 발전전략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정상 위원장은 21일 “강화산업단지의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95만원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말했다. 그는 “물류, 출퇴근, 교육 등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장용지가 비싸 수도권에서 공장용지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인천상의가 직접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화산업단지의 용지가격은 인천 남동산업단지와 검단산업단지, 김포 양촌산업단지 등 다른 수도권 공단에 비해 최대 5분의 1까지 저렴하다는 것. 인천상의는 1344억원을 들여 인천 강화군 월곶·옥림리 일대 45만2000㎡ 부지에 강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2015년 초 완공 예정인 이 산업단지의 현재 공정률은 45%로 전체 입주대상 기업의 60%인 40여개사가 분양신청을 했다.
박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인데 2017년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30~40분대로 줄어 접근성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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