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상 강화산단 발전위원장 "평당 95만원…수도권서 가장 싼 공장용지 공급"

입력 2014-07-21 21:08   수정 2014-07-22 04:12

박정상 강화산단 발전위원장

인천상의 조성…내년초 완공



[ 김인완 기자 ] “강화산업단지는 공장부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수도권에서 가장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습니다.”

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강화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박정상 타이텍 대표(사진)를 강화산업단지 발전전략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정상 위원장은 21일 “강화산업단지의 평균 분양가격이 3.3㎡당 95만원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저렴하다”고 말했다. 그는 “물류, 출퇴근, 교육 등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장용지가 비싸 수도권에서 공장용지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인천상의가 직접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화산업단지의 용지가격은 인천 남동산업단지와 검단산업단지, 김포 양촌산업단지 등 다른 수도권 공단에 비해 최대 5분의 1까지 저렴하다는 것. 인천상의는 1344억원을 들여 인천 강화군 월곶·옥림리 일대 45만2000㎡ 부지에 강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2015년 초 완공 예정인 이 산업단지의 현재 공정률은 45%로 전체 입주대상 기업의 60%인 40여개사가 분양신청을 했다.

박 위원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인데 2017년 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면 30~40분대로 줄어 접근성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화=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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