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3.6% 증가한 1803억원, 영업이익은 16.6% 감소한 18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외형 성장에도 상품 매출 증가로 수익성은 악화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긍정적 요인으로는 하반기에 나보타의 해외 임상 개발이 진전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 협력사를 통한 나보타의 미국 임상3상 신청이 3분기에 이뤄질 것"이라며 "빠르면 연내 임상3상이 개시될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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