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남편 김주환, 유채영 위암 말기 판정에…

입력 2014-07-22 09:10   수정 2014-07-22 09:12


유채영 남편 김주환

방송인 유채영이 현재 생사를 넘나드는 고비를 겪고 있다.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말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개복 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도중 기타 장기로 암세포가 전이된 사실을 알고 암 세포 일부만 제거한 채 항암 치료를 받아왔다.

현재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위독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이에 유채영 남편 김주환 씨는 한 매체를 통해 "유채영이 활동하는 동안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준 만큼 많은 분들이 기도해줬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유채영은 최근까지도 MBC 표준FM 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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