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 이혼, 민들레영토 대표 지승룡과…
중견배우 정애리가 최근 '민들레영토' 지승룡 대표와 이혼한 사실이 알려졌다.
정애리는 한 번의 결혼 이후 4살 연상의 지승룡 대표와 2011년 4월에 재혼했으며 3년 만에 법적으로 갈라서게 됐다.
지승룡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성을 높이며 싸운 적은 없으나 생활태도나 사고방식에서 가치관이 극명하게 엇갈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신앙생활과 봉사활동을 하며 관계를 유지해왔지만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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