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애리-지승룡
배우 정애리와 지승룡 '민들레영토' 대표가 결혼 3년만에 이혼했다.
22일 한 매체는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지난 4월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지승룡 대표는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언성을 높이며 싸운 적은 없지만 생활 태도나 사고 방식에서 가치관이 극명하게 엇갈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일로 열심히 봉사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정애리 씨가 자신의 소신을 펼치는 일에 있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각각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은 후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며 가까워져 지난 2011년 4월 재혼했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의 이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애리-지승룡 이혼, 이럴 수가", "정애리-지승룡 이혼, 3년 만에", "정애리-지승룡 이혼, 행복해 보였는데", "정애리-'민들레영토' 지승룡, 가치관 차이 심했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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