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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국가명이 ‘슬로바-키아(KIA)’
투자 유치를 위해서라면 간도 빼주고 쓸개도 빼주겠다는 게 세계적인 추세. 슬로바키아는 “기아차와 우리는 하나”란 뜻으로 국가명을 ‘SLOVA-KIA’라고 쓸 정도. 체코는 대한항공이 투자하자 프라하공항에 곧바로 한글 안내판을 설치. 우린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무얼 하는지 돌아볼 일.
성낙인 총장과 이주열 총재의 공통점
성낙인 서울대 총장, 21일 첫 출근에 앞서 15일 대구은행 사외이사직을 중도 사퇴. 임기는 내년 3월까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월까지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고문. 두 금융회사가 ‘거물’을 배출한 건 아니나 ‘적’을 두고 있는 기간에 영전했으니 ….
기초연금 홍보했던 국민연금공단 “아뿔싸”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숙원 중 하나는 2개인 이사직을 하나 늘리는 것. ‘복지이사’ 신설하려고 짬짬이 공을 들였는데, 공단이 기초연금 홍보에 앞장섰던 게 화근. 기초연금이 국민연금에서 나가는 것도 아닌데 왜 정부 홍보를 했느냐며 야당 의원들이 발끈. 결국 이사직 신설안을 검토 대상에서 배제.
피서지에서 쉬면서 부동산 투자도 물색
부동산이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는 시절은 지났지만 개발 재료가 있는 곳은 관심 대상. 강원도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원주~강릉 복선전철이 재료, 송도는 투자이민제도 완화가 재료, 제주도는 영어교육도시, 서귀포 혁신도시 등이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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