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건설사 대표들, 담합 근절 선언

입력 2014-07-23 10:43   수정 2014-07-23 10:44

건설업계가 과거의 담합 행위를 반성하고 공정경쟁과 준법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대형건설사 단체인 한국건설경영협회(허명수 회장)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건설공사 입찰담합 근절 및 경영위기 극복 방안 토론회’에서 공정경쟁과 준법경영 실천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 회장(GS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 김동수 대림산업 사장 등 국내 주요 건설사 대표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업계는 이날 선언문을 통해 “건설기업의 입찰담합 불공정 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민의 불신을 초래하고 대다수 건설인의 자부심에 상처를 줬다”며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발표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