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기관과 개인 매도에 오후 들어 하락 반전하며 0.03%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도 나흘 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며 0.32% 떨어졌다.
2분기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앞둔 상황에서 관망세를 취한 참가자들이 많았다. 전체 참가자들의 총 수익률은 하루 동안 0.72% 뒤로 밀렸다.
김한상 우리투자증권 테헤란로 WMC 대리는 이날 홀로 2%포인트가 넘는 수익률을 올리며 가장 돋보였다.
그는 보유 중인 사료전문업체 고려산업이 이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389만 원의 평가이익을 거뒀다.
김 대리는 이날 화장품원료 업체인 에이씨티를 평균 매입단가 1만4913원에 750주 신규매수했다.
그는 "원화 절상으로 인해 수출 관련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곡물 등 원재료 가격 인하와 원화 절상으로 인해 그 동안 저평가 받던 업종에 투자를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도 이날 0.82%포인트 수익률을 개선시켰다.
최 대리는 이날 매매를 하지 않았지만 보유 중인 OCI머티리얼즈와 팜스코가 각각 4%대와 2%대 상승하며 수익률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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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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