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나연·김인경 vs 캐리 웹·이민지…한국 vs 호주 '빅매치'

입력 2014-07-23 20:48   수정 2014-07-24 05:10

인터내셔널크라운 첫날 격돌


[ 한은구 기자 ] 최나연(27·SK텔레콤)과 김인경(26·하나금융그룹)이 미국 LPGA투어가 올해 창설한 ‘여자 골프 월드컵’ 인터내셔널크라운(총상금 160만달러·우승상금 40만달러) 1라운드에서 호주의 캐리 웹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최나연과 김인경은 24일 오후 11시15분(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잉스밀스의 케이브스밸리GC(파71·6628야드)에서 대회 B조 예선 경기로 웹과 호주 동포 아마추어 랭킹 1위 이민지(18)와 맞붙어 첫날 최대 ‘빅 매치’를 치른다.

한국의 에이스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은 약체인 캐서린 커크, 린지 라이트를 상대로 오후 11시에 경기를 시작한다.

투어 통산 41승 경력의 웹은 마흔을 넘은 올해 미 LPGA투어 호주여자오픈과 파운더스컵에서 2승을 올리며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호주 국가대표인 이민지는 ‘제2의 캐리 웹’으로 불릴 정도로 기대주며 리디아 고와 아마추어 랭킹 1, 2위를 다퉜다.

세계랭킹 3위 박인비와 9위 유소연이 상대하는 커크와 라이트는 랭킹이 각각 108위, 165위로 하위권 선수들이어서 한국 팀의 큰 점수 차 승리가 예상된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