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인 소득 전국 최고…평균 1884만원…서울 2위

입력 2014-07-23 21:22  

[ 김우섭 기자 ] 울산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1인당 소득이 가장 높은 도시로 조사됐다. 통계청은 23일 유엔의 새로운 국민계정체계(SNA) 기준에 맞춰 산출한 ‘지역소득통계 2010년 기준 개편 및 2008 SNA 이행결과’를 발표했다. 유엔은 2008년 연구개발(R&D) 투자와 무기류 등이 장기간에 걸쳐 부가가치를 내는 만큼 국내총생산(GDP) 및 소득 산정에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개편 결과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울산 주민의 1인당 평균 소득은 1884만원으로 나타났다. 통계 방식 개편에도 1인당 소득은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전국 16개 시·도 평균(1532만원)보다 352만원 많았다. 2위와 3위는 서울(1813만원)과 부산(1551만원)이 각각 차지했다.

2012년 지역내총생산(명목)은 총 1377조원이었다. 서울이 313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제주는 12조7000억원으로 꼴찌를 기록했다.

김우섭 기자 duteronom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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