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유채영의 발인 및 장지 소식이 알려졌다.
7월24일 150엔터테인먼트는 “故 유채영의 발인은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되며 26일 토요일 오전 7시40분에 발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인천 화장장에서 화장한 뒤 서현 추모공원에 안치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앞서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아 투병 중, 오늘(24일) 오전 8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관계자는 “유채영의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의 곁을 지켰다.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으며 유족으로는 남편 김주환 씨가 있다”면서 “위암 투병 끝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그의 생전 밝은 모습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유채영은 1999년 혼성그룹 쿨로 데뷔, 이후 솔로로 나서 인기를 모았으며 영화 ‘색즉시공’ 드라마 ‘천명’ 등에서도 출연해 배우의 입지를 다졌다. (사진제공: 150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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