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틱 디렉터는 단순히 제품을 디자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총괄하는 자리다. 르메르는 “에르메스와 함께 일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계속 성장하고 있는 내 개인 브랜드에 모든 것을 투자해야 할 시기”라고 설명했다
르메르는 9월 하순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5 봄·여름(S/S) 파리패션위크에서 마지막 작품을 발표한 뒤 떠날 예정이다.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라코스테를 이끌던 르메르는 2010년 에르메스의 여성복 아티스틱 디렉터로 발탁됐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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