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매니저, 지갑 맡기자 돈 몰래 빼돌리더니…알고보니 '전과 20범'

입력 2014-07-24 19:32  


정준호 매니저

배우 정준호의 로드매니저가 약 8000만원 상당의 돈을 절취해 경찰에 구속됐다.

24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정준호의 로드매니저 황 모(34)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황 씨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정준호의 계좌에서 29차례에 걸쳐 8000여만 원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해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황 씨는 정준호가 촬영 등의 일정으로 지갑을 맡기면 체크카드를 꺼내 평소 심부름 등을 하면서 알게 된 비밀번호로 예금을 이체한 뒤 제자리에 돌려놓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정준호는 지난해 말 이 같은 사실을 알고 황 씨를 해고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도박 전과 등 총 20범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정준호 매니저의 상습 절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호 매니저, 충격적이다", "정준호 매니저, 전과 20범이라니", "정준호 매니저, 8천만원을 빼돌리다니", "정준호 매니저, 어떻게 이런 일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