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재범이 오늘 정오 디지털 싱글 '나나(Na Na)'를 공개한다.
박재범을 기다리던 팬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지만 묘한 제목 덕에 오해를 사기도 했다.
곡 제목 '나나'가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나나의 이름과 같기 때문이다.
때문에 박재범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나오는 노래 나나(NaNa)는 제목일 뿐, 가수 나나 씨와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라고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박재범이 발표하는 '나나'는 지난 4월 '메트로놈(Metronome)'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곡이다.
작곡은 박재범과 차차말론이 맡았으며 작사는 박재범과 로꼬가 공동작업했다. '나나'는 한 여름밤의 파티를 연상하게 하는 신나는 곡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중독성 있는 Hook(훅)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박재범의 신곡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 나나가 아니겠지", "박재범, 이러다가 나나랑 확 사귀는 거 아니야?", "나나 씨는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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