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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세바퀴’에 출연한 배우 임형준의 사연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7월26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는 ‘소문난 효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임형준은 과거 부모님에게 불효했던 시간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형준은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집에 들어와야 어머니가 안도의 한숨을 돌릴 정도”라고 말했다. 덧붙여 “어머니가 자존심이 세셔서 이름이 알려질 때까지 아들이 아닌 척 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임형준은 생활고로 인해 30대 중반까지 부모님에게 신세를 지며 얹혀살아야했던 지난 날들을 회상하며 “부모님이 한번도 금전적인 문제를 언급하신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임형준외에도 심현섭, 홍진영, 인피니트 장동우와 호야, 걸스데이의 소진과 유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형준의 ‘세바퀴’ 출연에 네티즌들은 “임준형, 딱 봐도 부모님 속 꽤 썩였을 것 같다” “임준형, 지금 잘됐으면 됐지” “임준형, 요즘은 영화 안 찍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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