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무한도전’이 방콕 특집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7월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방콕특집’을 준비했다.
아침 이른시간 인천국제공항에 모인 멤버들은 태국으로 휴가를 간다는 김태호PD의 말에 의심을 품었지만 끝내 속아 넘어갔다.
태국 방콕 대신 까치산 부근 옥탑방에서 말 그대로 ‘방콕’을 시작한 멤버들은 더위와 배고픔이 역력한 표정이었다.
그러나 패키지 해외여행을 하듯 알차게 준비되어 있는 스케줄에 멤버들은 투덜거리는 것도 잊고 게임에 임했다.
워터파크 대신 옥상에 마련된 튜브 안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멤버들은 “이거 재미있다”라며 자신들 나름 소소한 재미를 찾아갔다. 특히나 튜브에서 상대방을 밀어내는 게임을 하는 장면에서 노홍철이 박명수를 발으로 제압하며 큰 웃음을 줬다.
김태호PD는 멤버들에게 저녁 식사 또한 쉽게 제공하지 않았다. 멤버들은 어항에 있는 해산물들을 입으로 꺼내는 게임을 해야 했던 것이다.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멤버들은 기꺼이 어항에 얼굴을 담그며 게임에 임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김윤의 작가의 살신성인 댄스와 멤버들의 몸개그가 이어지며 레전드급 웃음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했다.
한편 ‘무한도전’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명실상부 최고의 예능” “무한도전, 나도 우리집에서 방콕 휴가 해야겠다” “무한도전, 어린 애들처럼 잘놀아서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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