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유병언 전 회장 사인 놓고 '의혹' … 한경닷컴 조사

입력 2014-07-28 09:16   수정 2014-07-2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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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희 기자 ]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맞지만 사인은 알 수 없다고 지난 26일 공식 발표했다.

경찰의 유 전 회장 추적 수사가 두달 가까이 진척을 보이지 않은 가운데 갑작스레 유 전 회장의 시신이 발견되자 여러 의혹들이 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수 네티즌들은 유 전 회장의 사인을 '사건 은폐를 위한 타살'로 보는 등 의구심을 갖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닷컴은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한경 라이브폴을 통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인은 무엇이라고 봅니까' 설문을 진행 중이다.

28일 오전 7시50분 현재 총 참여자 5720명 중 3623(63.3%)명이 유 전 회장의 사인을 ‘사건 은폐를 위한 타살’이라고 답했다. '재산을 노린 타살'로 보는 응답자도 1151명(20.1%)에 달했다. 이어 ‘지병으로 인한 돌연사’ 662명(11.6%), ‘추격에 몰리자 자살’ 284명(5.0%) 순이었다.

유 전 회장의 시신 발견 당시 사진이 유출 되는 등 경찰의 미흡한 초동수사와 부실 수사가 드러나자 네티즌들이 의구심을 품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경닷컴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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