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8% 2.1% 증가한 5869억원과 52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 489억원을 웃돌았다.
박성봉 연구원은 "기대이상의 현대차 신차 효과로 특수강 판매량이 분기 사상최고치인 55만t을 기록했다"며 "대형 단조부문 영업적자도 전분기 대비 5억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17% 68%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특수강 판매량이 감소하나 철스크랩 가격 하락으로 소폭의 마진 개선이 기대된다"며 "4분기엔 철스크랩 가격 상승에 따라 특수강 판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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