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방송인 송해가 7년 전 대장암 수술을 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의 장수비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송해는 한 방송에 출연해 "약 7년전 주치의로부터 건강 검진을 받던 도중 대장암 종양을 발견하고 대장암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종양은 3cm미만의 작은 크기였다. 고령의 나이에 수술을 하는 것이 위험 할 수도 있었지만, 평소 철저한 건강관리 덕에 무사히 회복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 송해는 자신의 건강비결을 'BMW'라고 말해 눈길끈다.
그는 "여기에 올 때도 지하철을 탔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나에게는 BMW다. B는 버스(BUS), M(METRO)은 지하철, W는 워킹(Walking)을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송해 이야기에 네티즌들은 "송해, 건강비결 간단하네", "송해 건강하게 오래사세요", "송해, 즐겁게 사는것도 장수의 비결인 듯", "송해 신체 나이가 50대? 대박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kbs 방송화면 캡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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