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식, 사업 시작한지 4달 만에 결국…'폭탄 선언'

입력 2014-07-29 11:18  


윤동식 사업

격투기 선수 윤동식이 다이어트 센터 사업에 도전한지 4달 만에 사업을 접겠다고 전했다. 이유는 로드FC 패배로 수치심을 느낀 것.

지난 2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16' 대회에서 윤동식(43.FC웰니스센터)은 일본의 후쿠다리키에게 패했다.

윤동식은 "연습이 많이 부족했다. 사업과 운동을 병행하려니 너무 힘들었고, 운동에 완전히 몰입하지 못했다"고 패배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윤동식은 지난 4월 경기도 청평에 FC웰니스 센터를 열었다. 다이어트 관리센터인 FC웰니스 센터는 유도, 격투기, 밸리댄스, 스포츠클라이밍, 축구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트레이너들이 1대1 맞춤훈련을 지도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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