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지수는 장중 2065선까지 오르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매물을 쏟아내며 2% 이상 급락했다.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스타워즈 참가자들도 수익률이 부진했다. 이날 참가자들의 총 수익률은 마이너스 2.26%포인트였다.
최선우 대신증권 종로지점 대리는 이날 1.19%포인트 수익률을 올리면서 '나홀로' 약진했다.
최 대리는 전날 급등한 OCI머티리얼즈를 이날 일부 매도하며 96만 원의 이익을 거뒀다.
최 대리는 또 이날 티웨이홀딩스를 추가 매수해 173만 원의 평가이익을 남겼고, 고영도 154주 더 담았다.
최 대리를 제외한 다른 참가자들은 이날 전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누적수익률 개선에 실패했다.
유일남 IBK투자증권 반포지점 차장은 보유 중인 서울반도체 등이 이날 급락하며 누적수익률 마이너스 25.05%를 기록, 탈락 규정인 '누적 손실 25% 이상'에 해당돼 이번 대회에서 탈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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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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