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방문한 아베 총리 "중남미 국가와 협력하겠다"

입력 2014-07-30 08:51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남미 국가들의 경제공동체인 태평양동맹과 유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베 총리는 29일(현지시간) 콜롬비아를 방문해 수도 보고타에서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교도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태평양동맹은 중남미 제2, 제3의 경제국인 멕시코와 콜롬비아를 포함한 페루, 칠레가 모여 2012년 결성했다.

아베 총리는 "태평양동맹을 포함한 다른 그룹들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과 중남미 국가들의 관계에 중대한 발전을 가져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태평양동맹은 중남미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그룹으로 코스타리카도 조만간 합류할 예정이다.

중남미 5개국 방문에 나선 아베 총리는 태평양동맹 4개국 중 페루를 제외한 3개국의 정상과 만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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