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바이 코리아' 올해 들어서 최대 '4910억'

입력 2014-07-30 14:15   수정 2014-07-30 14:15

[ 정현영 기자 ] 30일 코스피 지수가 나흘 연속 연중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우며 장중 2090선도 뚫어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개장 이후 지금까지 4910억 원 이상 '바이 코리아(buy korea)'를 외치며 국내 주식을 쓸어담고 있다.

이날 개장 이후 오후 2시12분 현재까지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올해 들어서 최대치다. 이들의 기존 최대 순매수는 지난 5월 16일(약 4800억 원)이었다.

같은 시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10% 오른 2084.8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19억 원과 505억 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만 5310억 원 이상 매물을 쏟아내고 있다.

개인의 차익 매물을 외국인이 모두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도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고 있다. 차익순매수와 비차익순매수는 각각 917억 원과 5054억 원을 웃돌고 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기계, 건설, 운수창고 업종 등을 제외하고는 모든 업종이 뛰어오르고 있다.

특히 전기가스(3.35%)와 통신(6.38%), 금융(2.32%), 전기전자(1.24%) 업종 등이 치솟으면서 지수 급등을 이끌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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