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4시13분께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여수해양 조선소’에서 수리 중이던 참치운반선에서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진모씨가 숨졌으며 근로자 20여명이 화상을 입거나 어지러움증을 호소해 인근 대학병원 등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선박의 참치를 급랭하는 냉동고 안에 있는 암모니아 가스통 두 개 가운데 하나에서 관이 터진 것으로 보인다”며 “냉매 접촉으로 인한 화상 환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여수=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