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보전을 받을 수 있는 대출기간은 1년, 대출금 한도는 3억원이다. ‘기술력 우수’ 여부는 기술신용평가기관(TCB)에서 판단한다.
이차보전은 신용등급 대비 기술신용등급 상향 폭에 따라 연 1·2·3%포인트로 차등 지원된다. 금융당국은 1500여개 기업이 연평균 250만원을 지원받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형주 금융위 산업금융과장은 “은행들이 기술력 등 무형자산에 기반한 대출을 확대하도록 유도해 창조경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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