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기자] 배우 이영은이 웨딩마치를 올리고 제 2의 인생을 시작한다.
8월1일 이영은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영은은 2013년부터 두 살 연상의 회사원과 교제를 해오다가 최근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영은은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랑은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서로 자연스레 감정을 키우게 됐다”라고 밝히며 “늘 옆에서 긍정적인 힘을 주는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 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은은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후속으로 방영될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완벽한 일처리와 쿨한 성격을 자랑하는 호텔 홍보실장 여은주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한편 이영은은 9월27일 친가족과 지인들을 초정해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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