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음주운전 자숙 후 조용히 입대 … '공익복무'

입력 2014-08-01 15:22  

음주운전 적발 후 자숙하던 가수 구자명이 군입대했다.

구자명 측은 1일 “구자명이 전날(지난달 3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며 “5주간 훈련병 생활을 마친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자숙 중 입대 시기와 맞물려 심기일전하기 위해 군 복무를 결정했다는 설명.

청소년 국가대표 축구선수 출신인 구자명은 2011년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지난 5월13일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뒤 자숙해 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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