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포럼의 따뜻한 소비자 팀 화이트 7기 활동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지난달 31일을 시작으로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한국소비자포럼 화이트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팀 화이트 7기는 지난 4월 전국적으로 모집을 시작했으며 총 1000여 명이 오는 12월까지 팀 화이트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팀 화이트 7기는 지난 7월 10일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4 대한민국 상생대축제>에서 위촉식을 시작으로 첫 출범을 알린 바 있다. 이들은 ‘CSV, 대한민국 브랜드와 사회의 공유가치를 창출합니다’라는 미션으로 사회와 브랜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게 된다.
그 첫 번째 활동인 ‘CSV WGC(CSV 워킹그룹 컨퍼런스)’는 소비자가 기업에게 기업 정체성과 연관된 명확한 콘셉트로 (그것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는 CSV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기업은 이 아이디어를 구매하고 소비자와 협력하여 실행하는 플랫폼이다. 이는 중장기적인 브랜드 가치 제고 효과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두 번째 활동인 ‘팀 화이트 S.M(Social Responsibility Membership)’은 기업과 팀 화이트가 한 팀이 되어 실제로 기업의 사회공헌을 기획하고 실행해 보는 것이다. 즉 팀 화이트와 기업이 사회공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 본질적이고 지속적인 따뜻한 사회공헌을 실현하게 된다.
세 번째 활동인 브랜드아카데미 수강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발견하고 소통하는 방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브랜드아카데미 시즌7은 △정규 클래스 △온라인 특별반으로 나뉘어 더욱 체계적이고 세분화된 커리큘럼으로 오는 9월에 개강한다.
네 번째 활동인 ‘팀 화이트 AM(aboutme.center)’은 팀 화이트 활동에 참여한 모습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기는 신개념 포트폴리오다. 단순히 취업을 위한 한 줄의 활동명이 아닌 사진, 영상, 글로 이루어진 퍼스널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록하고 제작하게 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팀 화이트 7기 양혜정씨는 “팀 화이트가 어떤 활동을 하고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알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기업과 소비자가 이분법적으로 나뉘는 대상이 아니라 함께 발전하고 더 큰 파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팀 화이트는 지난 2011년 8월, 제1기 552명의 소비자평가단을 시작으로 국내 228개의 대학에서 전공,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10만여 명의 젊고 따뜻한 소비자 네트워크이다.
소비자평가단 1,2기는 브랜드 평가 제안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였으며 3기는 기업의 사회공헌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4기는 따뜻한 소비자, 화이트컨슈머를 통해 사회에 상생의 메시지를 던져 주목 받았다. 5,6기 팀 화이트는 상생의 가치를 꿈꾸는 ‘화이트’한 본질과 하나의 목적을 향해 달려가는 ‘팀’으로 ‘브랜드를 보는 7가지의 눈, The 7Ways’와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전문적인 소양을 키워 리얼버즈™를 통한 브랜드 마케터로서 활동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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