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신차 구매자를 대상으로 모닝의 자동차세 5년 분에 해당하는 4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유류비 명목으로 20만 원을 할인해 준다. 희망 고객에 한해 유류비 대신 40만 원 상당(출하가 기준)의 삼성 인버터 제습기를 제공한다.
차량 구매 시 차값의 반만 내면 1년 후 나머지 반을 내는 금융 프로그램도 내놨다. 1년 간 할부금이나 이자는 발생하지 않으며 중간에 상환하더라도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기아차가 모닝 프로모션을 내놓은 것은 7월 판매가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모닝 판매대수는 전년 동월보다 7.9% 감소한 6976대에 그쳤다. 지난 1월 6235대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월 판매 7000대 아래로 떨어졌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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