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2일 미국으로 출국

입력 2014-08-04 08:44  

홍명보(45)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일 오후 가족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6월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에서 1무2패로 탈락한 홍 전 감독은 지난달 10일 사퇴했다. 홍 전 감독은 미국에서 한 달 남짓 머물 예정이다.

월드컵을 약 1년 정도 남긴 지난해 6월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은 홍 전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사상 최초의 '원정 8강'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알제리에 2-4로 지고 10명이 뛴 벨기에를 상대로도 0-1로 패했다.

홍 전 감독은 지난달 10일 사퇴 기자 회견에서 "대표팀 감독을 하면서 등한시했던 가족들과 더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다"며 "임기를 마치고 나서 더 많은 업적을 남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처럼 그동안 부족했던 점을 다시 공부해서 좀 더 발전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