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S는 자사의 스팸차단 어플리케이션(앱) ‘후후(WhoWho)’를 통해 구축한 스팸번호 데이터베이스(DB)를 오는 9월부터 포털사이트 다음에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의 서비스 제휴에 따라 모바일에서만 확인 가능했던 후후의 스팸번호 정보 및 이용자 신고기록 등을 9월부터 다음에서도 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안드로이드 기반앱인 후후의 사용이 어려웠던 iOS 사용자도 다음 검색을 통해 후후의 방대한 스팸정보 및 전화번호 DB 열람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후후는 최근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국내 1위 스팸차단앱이다. 월 평균 10억건 이상의 전화번호를 식별해 스팸신고 정보를 제공한다.
KTCS 임덕래 대표이사는 “스팸차단과 검색엔진 분야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양사의 서비스 제휴로 웹에서도 실시간 스팸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