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C가 합의 이혼을 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8월4일 한 매체는 김C 측근의 말을 인용해 “김C가 지난해 별거설이 불거진 후 합의 이혼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김C의 소속사 측은 “법적 정리를 모두 끝낸 게 맞다. 2013년 이미 모든 정리가 다 끝났고 정확한 이혼시점은 잘 모른다”라며 이혼 사실을 인정한 것.
또 “워낙 김C가 사생활 얘기를 잘 하지 않는 성격이라 소문이 많이 나지도 않고 그간 우리 쪽에서도 특별히 밝히지 않았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김C는 아내와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에 이견 없이 원만하게 합의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두 아이는 아내 유 씨가 키우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C는 2000년 유 모 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김C의 이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C 이혼, 요즘 이혼소식이 많이 들리네” “김C 이혼, 성격차이?” “김C이혼,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피선데이-1박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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