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은숙, 일본서 강제추방에 이어 사기 혐의로 불구속 ‘이유는?’

입력 2014-08-04 11:54  


가수 계은숙이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사실이 알려졌다.

8월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대금을 내지 않은 사기 혐의로 가수 계은숙 씨와 지인 등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은 2013년 5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수입차 매장에서 ‘제주의 한 호텔에서 출연료 2억 원을 받기로 했다’는 내용의 공연 계약서를 보여주고 포르쉐 파나메라 4S 스포츠카를 넘겨받았다.

매달 리스료만 382만원에 달하는 포르쉐 파나메라 4S 스포츠카는 시가 2억 원에 달하는 고급 스포츠카다. 그러나 계은숙은 리스 차량을 넘겨받을 당시 보여준 계약서가 가짜였음은 물론, 차량을 곧바로 사채업자에게 담보로 사채 5천만원을 빌리는가 하면 대금을 전혀 지불하지 않다가 캐피탈 업체로부터 고소됐다.

앞서 2008년 계은숙은 8월 일본에서 강제 추방돼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당시 추방되기에 앞서 계은숙은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로 일본 도쿄지방재판소로부터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계은숙 불구속 기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계은숙 불구속 기소, 대박이네” “계은숙 불구속 기소, 일본에서도 추방당했었어?” “계은숙 불구속 기소, 각성제 단속법으로 일본에서 추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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