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전날 발송한 위로전에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이번 재난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에 대해 심심한 애도를 표하며, 그 유가족과 부상자에게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위로했다.
박 대통령은 또 "시진핑 국가주석의 지도력 하에 이번 재해가 조속히 수습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오후 4시30분께 윈난성 자오퉁(昭通)시 루뎬(魯甸)현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 이날까지 최소 400명의 사망 및 실종자가 발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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