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배우 이지아가 자신의 사생활과 관련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4일 SBS ‘힐링캠프’ 방송 말미에 배우 이지아가 등장했다.
이지아는 예고에서 결혼과 이혼에 얽힌 비화를 언급해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예고편에서 이지아는 "온국민이 다 아는 연예인과 함께 숨겨진다는 건"이라고 운을 뗐다.
"가족들과도 연락 안 했냐"는 MC이경규의 질문에는 "네"라고 짧게 대답했다.
"그래서 다시 찾아온 사랑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냐"는 공개연애로 화제가 됐었던 전 남자친구 정우성에 대한 질문에 이지아는 "그런 일들이 있어도 잘 만나고 있었다. 근데 사람들은 우리가 헤어졌다고 하더라. 그래서 너무 놀라 전화를 걸어 ‘우리가 헤어졌대’라고 말했다. 그래서 정말 헤어지고 나니까 다시 만난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힐링캠프' 이지아 편에서 과거 연애 얘기 및 결혼 관련한 언급을 할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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