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 증시 동반 약세…中 경제지표 부진

입력 2014-08-05 11:37  

[ 노정동 기자 ] 아시아 주요 증시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5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37.90포인트(0.24%) 하락한 1만5436.6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증시에 영향을 미칠만한 큰 재료가 없어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며 "최근 상승 흐름에 부담을 느낀 투자자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일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중화권 증시는 경제지표 부진 소식에 일제히 내리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8포인트(0.10%) 내린 2221.05를, 대만 가권지수는 137.50포인트(1.47%) 떨어진 9192.69를 기록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 45.33포인트(0.18%) 내린 2만4554.75를 나타내고 있다.

HSBC는 이날 중국의 7월 HSBC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의 53.1에서 하락한 수치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