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이혼 후 스타일리스트와 열애 “결혼은 시기상조”

입력 2014-08-05 13:49  


[연예팀] 가수 김C가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를 공식인정했다.

8월5일 한 매체는 패션업계 종사자인 관계자들의 코멘트를 인용,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 씨와 결혼 전제로 교제 중이며 최근 조촐한 언약식을 올렸다고 보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김C 소속사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김C가 스타일리스트와 교제중인 것이 사실”이라며 열애설을 공식인정한 것.

이어 “이혼 후 오랜 시간이 지난 것이 아니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 사생활이기에 두 사람이 언제부터 만났는지는 알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상대방이 연예인이 아니고 김C가 개인적인 일은 잘 말하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것은 모른다. 하지만 결혼을 이야기하기엔 이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4일 김C와 그의 전 아내 유모 씨가 지난해 합의 이혼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으며 이와 관련 소속사 측은 “김C가 2013년 아내와 합의 이혼했다. 법적 관계 정리를 모두 마쳤다”라며 입장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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