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외국인·기관 '사자'에도 나흘째 하락

[ 이지현 기자 ] 지수선물이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도 불구하고 나흘 연속 하락했다.

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1.45포인트(0.54%) 떨어진 268.45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5계약, 1936계약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565계약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으로는 자금이 빠져나갔다. 비차익거래 2183억 원 매도 우위, 차익 거래 2억 원 매수 우위로 전체 2181억 원 매도가 앞섰다.

이날 지수선물 거래량은 15만2459계약이었다. 미결제약정은 13만2890계약으로 전날보다 2616계약 줄었다. 마감 베이시스는 0.82포인트였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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