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 공홈 폭주에 SM “서버 증설 中”

입력 2014-08-05 20:05  


[연예팀] 그룹 엑소 팬클럽 ‘엑소 엘(EXO-L)’의 홈페이지 접속 폭주에 SM이 복구 작업 중이다.

8월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의 공식 팬클럽 ‘엑소 엘’의 창단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날 정오 공식 홈페이지가 열리자 가입을 위해 팬들이 몰려 서버가 마비되기에 이르렀다.

현재 홈페이지는 서버가 폭주해 접속이 불안정한 상태. 이에 SM 관계자는 “서버 다운은 아니다. 많은 팬들이 동시 접속해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라며 “하루 빨리 홈페이지가 원활해지도록 서버를 증설하며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엑소 팬클럽 명인 ‘엑소-엘’은 ‘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 엑소-K와 엑소-M 안에서 그들을 사랑하는 모든 팬을 의미한다.

한편 엑소 공홈 서버 증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공홈 서버 증설, 답답하니 빨리좀요” “엑소 공홈 서버 증설, 궁금해 현기증 나” “엑소 공홈 서버 증설, 혜택이 눈에 띄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엑소-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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