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 고의사고 후 보험금 30억 '꿀꺽'

입력 2014-08-05 21:2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박종서 기자 ] 벤츠와 BMW 등 고가의 외제차로 일부러 사고를 내 보험금을 타낸 보험사기 혐의자 수십여명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은 25차례의 사고로 3억원에 가까운 보험금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외제차 사고내용과 보험금 지급내역을 분석한 결과 반복적인 고의 사고를 통해 보험금을 받아낸 것으로 의심되는 혐의자 37명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이 지난 4년간 낸 사고는 모두 551건이다. 사고를 빌미로 받아간 보험금과 렌트비용은 각각 29억9000만원과 1억5000만원에 이른다. 한 사람당 평균 14건의 사고를 내고 8000만원을 챙긴 셈이다. 25번이나 사고를 내 2억9200만원을 받아간 보험사기 혐의자도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한경스타워즈] 증권사를 대표하는 상위권 수익률의 합이 110%돌파!! 그 비결은?
[한경닷컴 스탁론] 최저금리 3.5% 대출기간 6개월 금리 이벤트!
[한경컨센서스] 국내 증권사의 리포트를 한 곳에서 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