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트 머독, 타임워너 인수 제의 철회

입력 2014-08-06 06:47   수정 2014-08-06 06:53


미디어재벌 루퍼트 머독 21세기 폭스사 회장이 경쟁사인 타임워너에 제의한 인수 의사를 철회했다.

머독은 5일 성명을 내고 "타임워너 경영진과 이사진이 매우 강력한 우리의 제안을 검토하는 걸 거부했다"고 밝혔다.

머독은 인수 제의가 폭스의 주가를 떨어트리고 주주들에게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고 인수 철회 이유를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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