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코디, 에이코어 케미 비난은 식구 챙기기? 언어폭력?

입력 2014-08-06 07:00  


[연예팀] 박봄 코디의 에이코어 케미 비난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월4일 투애니원 박봄의 코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은 개나 소나 힙합 한답시고 랩으로 디스한다고 XX를 하네 민증에 잉크도 안 마른 것이 어디 선배한테 반말 지껄이고 어쩌고 어째?”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에이코어 케미의 곡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에 담긴 박봄 디스 가사를 두고 박봄 코디가 맹비난을 퍼부은 것이다.

박봄 코디는 이어 에이코어 에이의 디스에 대해 “간이 붓다 못해 배 밖으로 튀어나왔구나. 데뷔하자마자 은퇴하고 싶어서 작정한 얘야, 디스를 하려거든 얼굴 마주치고 밥 먹을 수 있는 정도는 돼야 하는 거란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이를 두고 SNS는 케미를 사칭해 박봄 선배님 “디스사건이 이렇게 뜰 줄 몰랐네요. 2NE1 팬분들과 박봄 선배님께 점알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미안해요“라는 글을 떠돌기도 했다.

박봄 코디의 에이코어 케미 비난을 두고 온라인상에서는 소속사 식수 챙기기냐 언어 폭력이냐를 두고 설전이 오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박봄 코디의 에이코어 케미 비난에 네티즌들은 “박봄 코디, 코디까지 나서서 그럴 필요까지야” “박봄 코디, 박봄이 저런걸 바랬을까” “박봄 코디, 솔직히 케미도 도가 지나쳤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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