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봉 연구원은 "아미코젠은 유전자 진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효소 전문기업"이라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세파계 항생제 생산용 효소 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으며, 40%에 육박하는 영업이익률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또 최근 페니실린계 항생제 시장 진출 성공으로 성장성까지 겸비했다는 판단이다.
정 연구원은 "최근 개발 완료된 페니실린계 SP1 효소가 본격적인 고객사 납품이 시작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아미코젠의 매출은 내년 414억원, 2016년 551억원으로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100% 무상증자를 발표해 그동안 주가 할인요인으로 지적받아오던 유통주식수 부족 문제도 해소될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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